추억의애니2 녹색전차 해모수, 일본으로도 수출하다 오늘은 저의 어린 시절을 차지했던 애니메이션 리뷰를 적고자 합니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리뷰를 해 줘서 오랜만에 봤는데, 오프닝 곡도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좋다고 느꼈네요. 추억의 향수를 맡으면서 이 애니메이션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90년대 국산 애니메이션과 암울한 세계관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대표되는 90년대 애니메이션은 뭐가 있을까요? 공중파에서 방영된 꼬비꼬비나 두치와 뿌꾸, 탱구와 울라숑 등 다양한 국산 애니메이션은 스케일보다는 캐주얼함과 캐릭터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된 국내 애니메이션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녹색전차 해모수였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만화잡지인 찬스에서 연재된 김재환 님의 컴뱃메탈 해모수라는 .. 2023. 1. 17. 헬싱, 쉽지 않은 추천 중학교 때 우연히 저희 형을 통해 알게 된 만화입니다. 부모님이 잠깐 놀러 여행 가셨을 때, 형이 이거 재밌다면서 보여준 게 헬싱입니다. 액션 하나하나가 정말 저게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정교하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대체 못하는 뱀파이어 액션물 중학교 때 처음으로 헬싱이란 애니를 보게 되었는데, 워낙에 작품성도 대단하고 매우 충격이 컸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헬싱만큼 흡혈귀 장르의 액션력을 가진 애니가 과연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네요. 헬싱 이후로의 흡혈귀 액션 장르는 헬싱 기준으로 계속 비교하게 됩니다. 친구 추천으로 진월담 월희가 충족시켜 줄 거라고 해서 봤는데, 작품성이 워낙 떨어져서 중간에 보다 접었습니다. 엉망으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였죠. 지금까지도 흡혈귀/.. 2023. 1. 16. 이전 1 다음